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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이센테니얼맨 기본정보

영화 바이센테니얼맨은 2000년 01월 29일에 개봉한 독일 미국 영화이다. 장르는 로맨스 멜로 SF이고 러닝 타임은 132분이며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감독은 크리스 콜럼 버스이고 출연진을 보면 앤드류 역에 로빈 윌리엄스 아만다 마틴 역은 엠베스 데이비츠 리처드 마틴 역은 샘 닐, 루퍼트 번즈 역은 올리버 플랫, 갤러티아 역은 키얼스턴 워렌, 마틴 부인 역은 웬디 크로슨, 아만다 마틴 역에 할리 케이트 아이젠버그가 출연했다.

영화 바이센테니얼맨 감정을 가진 로봇 줄거리

미래의 가정에서는 가사도우미 로봇이 흔해진다. 마틴 가족에게도 가사도우미 로봇이 배달되고 그의 이름을 앤드류라고 부르게 된다. 앤드류는 충전할 수 있는 방만 있으면 되고 청소도 하고 요리도 해준다. 가족들이 회사와 학교에 갈 때도 마중 나와 다정하게 인사도 건넨다. 하라는 건 다하는 로봇이고 주인을 위해 입까지 무겁다. 앤드류는 다른 로봇과 다른 특이점이 있다. 바로 호기심과 탐구욕이 있다는 것. 그렇게 가족과 지내며 몇 년이 흐른 후 앤드류는 공부를 해서 조각상을 만드는 창작을 하기도 하고 음악을 감상하며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다른 로봇과는 다르다고 생각한 마틴은 로봇 회사로가 의견을 듣고 싶어 하는데 회사는 앤드류를 불량품 취급하며 없애려고 한다. 다시 집으로 돌아간 아버지는 앤드류의 집안일을 줄이고 능력을 개발해주기로 한다. 오후에는 시계 만들기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저녁에는 마틴에게 삶의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

막내 아가씨에게는 피아노도 배우며 수십 년이 흐른다. 집은 앤드류가 만든 시계로 가득 차게 되고 그걸 팔아 남긴 수익은 앤드류에게 주기로 한다. 가족들은 그를 위해 은행 계좌도 만들어 주고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성형 수술까지 해주는데 모든 비용은 앤드류가 그동안 번 수익으로 지불한다. 또 수십 년이 흐로고 그동안 수 많은 책들을 읽어 왔던 앤드류는 자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많은 고민끝에 자기 전재산을 통해 자유를 찾으려고 한다. 마틴과의 작은 오해로 집을 떠나게 된 앤드류는 자기만의 집을 건설한다. 또 수십년이 흐르고 마틴의 임종이 가까워진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아버지, 그리고 마틴 진정으로 감사하는 앤드류. 그를 그렇게 떠나보내고 자신의 존재와 운명에 대해 더욱 고찰하고 되고 긴 여행을 하던 둔 로봇을 더 인간처럼 만드려는데 일생을 바친 개발자를 만나 연구를 통해 겉모습만은 완벽한 인간의 모습을 하게 된다.

영화 바이센테니얼맨 가장 인간 적인 로봇 등장인물

로봇 앤드류는 로봇회사에서 만든 NDR-114 가사 도우미 로봇이다. 청소와 빨래 음식 등 집안일을 하는 로봇인 줄 알았는데 생각과 창작을 하는 다른 로봇과 다른 점을 보인다.

리처드 마틴은 마틴 가의 가정으로 앤드류의 주인이다. 마틴은 앤드류의 창의성과 탐구욕을 알아보고 가시 일을 줄이고 교육을 시키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앤드류 앞으로 은행 계좌를 개설해 일을 해 만든 수익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해 주고 생각과 표현을 할 수 있는 외형으로 성형 수술까지 해준다. 앤드류를 로봇이 아닌 가족처럼 대한다. 자유를 찾겠다는 앤드류에게 언짢아 하지만 임종 직전에는 앤드류를 다시 불러 화해한다.

레이텔 마틴은 리처드 마틴의 아내로 그녀에게 앤드류는 가사도우미 로봇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영화 바이센테니얼맨 국내 반응과 평점

따듯한 마음을 가진 로봇 앤드류와 그의 가족 이야기 바이센테니얼맨은 인간을 어떻게 정의할 것이 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영화이다. 로봇과 인간은 별개라고 생각하지만 이영화를 보면 앤드류는 인간과 다를 것이 없다. 그 가 아파하면 나도 마음이 아프고 기뻐하면 나도 기쁘다는 마음이 들었다. 일반 로봇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감정일 것이다.

이 영화는 한국 사이트 다음에서 평점 8.9점을 받았고 네이버에서는 9.31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여기서 받은 평을 보면 '2000년에 만든 영화 내용이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서 놀랍다.' '내 인생 최고 영화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 AI란 명작 이전에 바이센테니얼이라는 명작이 있다. 로빈 윌리암스가 그립다.'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되는 영화, 인간으로서의 삶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게 한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적인 영화'라는 평을 남겼다. 이영화는 관객들의 평처럼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인간의 삶을 고찰하고 그 속에 소중함을 찾아가는 가슴이 따듯 해지는 감동적인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