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영화 블랙 스완 기본 정보

영화 블랙스완은 2011년 02월 24일에 개봉하였고 인기에 힘입어 2019년 12월 05일에 재개봉하였다. 미국에서 만든 작품으로 러닝타임은 108분이다. 등급은 청소년 관람 불가이며 누적관객은 1361574명이다.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는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을 받아 작품 성을 인정받았다. 감독은 대런 아로노프스키이며 출연진을 보면 니나 세이어스 역에 나탈리 포트만, 토마스 르로이 역에 뱅상 카셀, 릴리 역에 밀라 쿠니스, 베스 맥킨 타이어 역에 위노나 라이더, 앤드류 역에 세바스찬 스탠, 에리카 역에 바바라 허쉬, 데이빗 역에는 벤자민 마일피드가 출연했다.

영화 블랙 스완 줄거리 

니나 세이어스는 재능 많은 발레 리나로 뉴욕 발레단에 소속되어있다.  백조의 여왕에 새로운 여자 주인공 오디션을 보게 되고 니나는 오디션의 참가하게 된다. 니나는 백 조역은 완벽하게 해내지만 어둡고 관능적인 흑조는 표현해내지 못한다.

집에 돌아온 니나는 오디션에서 실수한 부분을 반복해서 연습한다. 우여곡절 끝에 백조의 여왕 주인공이 되고 연습에 매진 하지만 흑조의 모습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우연히 릴리가 춤추는 모습을 보게 되고 매력적이고 관능적인 흑조 같은 그녀를 보고 불안감을 느낀다. 점점 커져가는 압박감으로 환각 증상을 겪게 된다. 끝없는 연습이 이어지는 어느 날 니나는 토마스와 단둘이 남아서 연습을 하게 되고 토마스는 니나의 감정을 자극시킨다. 연습이 계속될수록 환각 증상은 점점 심해져 간다. 어느 날 릴리랑 늦은 시간까지 술과 약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다 늦잠을 자게 된 니나는 급하게 연습실로 간다. 먼저 도착한 릴리와의 일도 모두 자신의 환상이라는 걸 알게 된다. 릴리의 대한 질투는 점점 커져간다. 그녀의 불안감은 점점 더 커져 심한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게 된다. 드디어 백조의 공연 날 공연이 시작되고 니나는 백조의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내는데 흑조를 잘 해내야 한다는 불안감은 무대에서 실수로 이어지고 릴리와 몸싸움 끝에 그녀의 생명을 잃게 만든다. 니나는 관능적이고 자유로운 흑조의 연기를 완벽하게 해낸다.

영화 블랙 스완 등장인물

니나 세이어스는 순수하고 재능 많은 발레리나이다. 하지만 주연의 자리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그녀. 어느 날 백조와 흑조 1인 2역을 해내야 하는 백조의 여와 주인공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주인공을 꿈꾸던 니나는 연습에 매진하게 되고 드디어 꿈을 이룬다. 환각과 환청을 겪지만 마침내 완벽한 백조와 흑조를 완성해내다. 이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은 9kg의 체중 감량을 하며 10개월 동안 8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다.  실제 발레리나 같은 몸을 만들고 발레 신을 대부분 연기해낸다. 백조와 흑조라는 상반된 이미지의 복잡한 내면을 잘 표현해 완벽의 가까운 연기를 보여준다.

영화 블랙 스완 국내 평점과 반응

영화 블랙 스완 국내 평점을 보면 한국 네이버 사이트 평점 8.72, 다음 사이트 8.3점이다. 국내 팬들의 반응을 보면 '나탈리 포트만은 순수한 매력의 백조와 관능적인 흑조를 오가며 강박감 속에 파멸해 가는 프리마돈나 니나를 완벽하게 표현하였다.' '내 인생 영화 중 하나 심리묘사 광기 등을 너무나 잘 표현해냈다.' '완벽에 대한 무서움' '심리적 표현을 영상으로 잘 만들었다.' '발레 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한 나탈리 포트만에게 찬사를, 간절한 염원은 집착과 환상이 되어 결국 자아를 파괴 하지만 오롯이 블랙스완이 된 자아는 사라지는 순간에도 아름답다. 무섭고 소름 끼치도록 아름다운 영화' '연기에 신들렸다고 밖엔 할 말이 없다. 미친 연기력이란 말이 딱 어울림. 심리학과 수업 시간 교과서로 써도 된다고 본다. 심리학의 여러 가지 학설들이 뒤엉켜 있어서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 준다. 진정한 여왕이다.' '선악 광기 집착을 넘나드는 경이로운 표정연기 연출 대단하다.' '나탈리 포트만 자신을 갈아 넣어 만든 영화' '극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광적인 집착 심리 미스터리 스릴러 살짝 기괴하지만 심리 상황을 영상으로 만들어 내는 놀라움' '오랜만에 감정이 뒤틀리고 가슴이 터져서 폭발할 것 같은 작품을 보았다. 보는 내내 불안하면서도 계속 끌리는 이감 정. 이영화를 보겠다는 내 선택은 탁월했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 등의 평을 남겼다. 이 영화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나탈리 포트만의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는 정말 일품이다. 백조처럼 맑고 순수한 모습과 흑조처럼 매력적이고 관능적인 모습 그리고 마지막에 흑조가 돼서 광기를 보이는 연기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다. 영화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처절한 심리를 잘 묘사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