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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데이즈 주요 정보

영화 세븐 데이즈는 개봉을 2007.11.14에 하였다. 범죄 스릴러 장르로 한국영화이다. 감독은 원신연 각본은 윤재 구이다.

출연진을 보면 김윤진(유지연), 김미숙(한숙희), 박희순(김성열), 정철진(최무성), 이라혜(은영) 등이 출연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으며 러닝타임은 125분, 누적관객은 2048339명이다. 2008년 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다.

세븐데이즈 사상 최악의 협상 7일 안에 납치된 딸을 구해라

승률 100%로를 자랑하는 유능한 변호사 지연(김윤진)에게는 사랑하는 예쁜 딸이 있다. 실력으로는 인정받는 변호사이지만 딸에게 빵점 짜리 엄마이다.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늘 있었던 지연은 모처럼 엄마 노릇을 하기 위해 딸 은영의 운동회에 참석하게 된다. 눈 깜짝할 사이 딸 은영은 보이지 않고 그때 걸려온 전화 한 통 "딸을 살리려면 7일 안에 살인범 정철진을 감옥에서 빼내라" 딸을 구하기 위해선 살인마를 무죄로 석방시켜야만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 지연. 살인범 정철진을 접견을 하고 뉘우침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악마 같은 그 지만 딸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철진을 감옥에서 빼내야 한다.

조사를 할수록 정철진이 살인자라는 확신이 들어 자신감을 잃어 간다. 사상 최악의 협상극 7일 안에 미션을 해결해야 한다. 지연은 친구인 형사 성열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역 추적해 가지만 법정은 증인들의 증언으로 갈수록 정철진에게 불리하게만 돌아간다. 2심 재판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k는 가짜로 만들어지 은영의 잘린 손목을 보내오며 지연을 옥죄어 온다. 과연 지연은 정철진을 무죄로 소중한 빼내고 딸을 구할 수 있을까? 딸을 찾기 위해 질주하는 주인공과 범인의 한치 양보도 없는 대결 영화이다.

배우 김윤진이 연기하는 지연 "엄마는 강하다"

세븐데이즈 믿고 보는 배우 김윤진이 2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 한 작품이다. 세븐데이즈 시나리오를 받고 단숨에 읽고 또 읽을 정도로 시나리오가 탄탄하고 지루할 틈 없는 긴박감이 넘치는 시나리오가 김윤진이 매료되었다. 특히 김윤진은 납치된 딸과 살인마를 맞바꿔야만 하는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 지연 역할이 기존 한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인한 여성 캐릭터라 더욱 출연에 욕심을 부리게 되었다. 배우 김윤진이 연기한 지연을 보면 딸을 향한 따스한 모성애와 딸을 구하고자 하는 강인한 모성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승률 100% 변호사를 연기하는 만큼 냉철함과 비즈니스 적인 면모도 볼 수 있다. 

세븐 데이즈 국내 반응

영화 세븐데이즈는 다음 평점 기준 9.5으로 확인된다. 관객 평을 보면 주로 '지루 할 틈이 없고 스토리 짜임새가 좋고 긴박하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또한 '영화 자체의 완성도도 좋지만 배우 연기도 상당히 좋았던 영화이다.' '외국영화에 뒤처지지 않을 만큼 재미있었다.' '국내 반전 스릴러로는 단연 탑이다.' '진짜 극장 가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봤던 몇 안 되는 영화, 저 당시 상상도 못 한 반전 있는 영화' '국내 반전 영화 중 TOP 3 안에 들어가는 명작'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은 진짜 주구도 헤아리지 못해'라고 평들을 남겨 주었다.

영화 국내 평론가들의 반응은 이렇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다 우왕좌왕한다. 넘친다는 평이 있었다. 평균 6점대이다. 국내 평론가들이 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만큼 이영화는 크게 주목받은 영화는 아니다. 뒤늦게 영화를 본 사람들도 많았고 왜 그 당시 이 영화를 몰랐을까 하는 관객도 많았다. 

반전의 반전 영화 긴장을 늦출 수 없다.(감상평)

2007년도 당시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큰 기대 없이 봤었다.  스릴러라는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고 그 당시만 하더라고 볼 만한 한국 스릴러는 많지 않았다.

세븐 데이즈는 그런 편견을 깨준 영화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고 긴장감과 빠른 템포로 숨쉬기조차 힘들었다. 딸아이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은 단 7일. 제한된 시간의 설정이 숨 막히는 긴장감과 순 순간도 방심할 틈을 주지 않는다.

2022년 지금 다시 봐도 오래된 영화 같지 않게 스토리도 좋고 몰입감도 최고이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연기라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진성성 있는 연기를 보여 준다. 자식을 잃은 두 엄마의 슬프지만 강한 모성애를 느끼며 나 또한 몰입하며 그 속에 빠지게 만든다. 아직 이영화를 보지 못했다면 꼭 한번 보기를 추천한다.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 모를 만큼 정말 재미있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