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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 얼간이 기본 정보

2011년 08월 17일에 개봉한 영화 세 얼간이는 2016년 11월 09일 재개봉 하였다. 장르는 코미디 드라마로 인도 영화 이다.

12세 이상 관람가이고 러닝타임은 171분이다. 대한민국 누적관객은 459,836명이다.감독은 라지쿠마르 히라니이며

출연진을 보면 아미르 칸(란초다스 샤말다스 찬차드 역), R 마드하반(파르한 쿠레쉬), 샤르만 조시(라주 라스토기 역), 카리나 카푸르(피아 사하스트라부떼 역), 오미 베이 디아(차 투르 라말링감 역)가 출연했다.

영화 세 얼간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주문 All is well 

천재들만 들어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에서 란초와 파르한 라주 세 친구가 입학을 하게 된다. 파르한은 사진작가를 꿈꾸지만 부모님이 원하는 공학자가 되기 위해 자신의 꿈은 포기한다. 라주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아픈 아버지와 시집을 가지 못한 누나, 어머니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란초는 부당한 신입생 신고식을 보고 선배에게 저항한다. 총장님 교수님들의 하는 말에 늘 의문을 품고 자신의 의견을 내다보니 총장님과 교수님들은 란초가 못마땅하다.  오래된 인습에 의문을 가지는 란초에게 파르한과 라주는 끌리게 된다.

주입식 교육과 취업을 위한 경재만을 부추기는 답답한 교육 환경 속에서 결국 사건이 터진다. 졸업 프로젝트로 드론을 선택한 조이는 총장님에게 말 하지만 총장님은 조이를 매몰차게 대한다. 그런 조이를 보고 란초는 몰래 프로젝트를 완성해 선물하려 하지만 조이는 생을 마감한 채로 발견된다. 란초는 친구 조이가 생을 마감한 이유가 참신한 아이디어나 발명보다 학점 취업에만 관심 있는 잘못된 교육 시스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파르한은 아버지에게 찾아가 진심으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아버지는 아들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사진작가가 되는 걸 지원하게 된다. 라주도 강단 있는 모습으로 취업하게 된다. 이들은 졸업을 하게 되고 란초는 수석 졸업 하지만 졸업식이 끝난 뒤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10년 만에 란초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은 파르한과 라주는 그를 찾아 떠나게 된다.

영화 세 얼간이 란초 파르한 라주는 어떤 인물 일까?

란초 다스 샤말다스 찬차드는 천재이지만 학점과 취업 위주의 경쟁 구도의 교육 방식을 부정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명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하는 인물이다. '인생은 레이스다'라는 총장님 말씀에 따라 학우들은 서로 경쟁을 하게 되고 란초는 그런 학우 들을 안쓰럽게 생각한다. 친구들이 정말로 원하는 길을 제시해주기도 하고 인생에서 뭐가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지만 때로는 정도가 심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파르한 쿠레쉬는 사진을 잘 찍어 사진작가가 되고 싶어 하지만 부모님은 태어나서부터 파르한을 공학도로 키울 생각이었다. 부모님의 뜻에 따라 사진작가가 되는 걸 포기했지만 란초를 만나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부모님을 설득하여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사진작가의 길을 가게 된다.

라주 라스토기는 자신의 노력보다 신에게 빌거나 미신을 맹신하는 인물이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자기에게 의지하는 가족을 보며 부담감과 두려움이 생겨 자신의 노력보다 신에게 더 의지 한다. 라주도 란초와 있었던 일들로 신보다 자기 자신을 믿고 정신적인 성장을 한다. 아주 솔직하게 바뀌고 회사에도 취업하게 된다.

영화 세 얼간이 국내 반응 평점 느낀 점

영화 세 얼간이는 꼭 봐야 될 인생 영화 중에 하나이다. 코믹 장르 같아 처음에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보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지침서 같은 영화였다. 이 영화는 한국 네이버 평점 9.35점 다음 9.4점으로 아주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국내 팬들의 반응을 보면 '긴 영화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즐겼다. 왜 명작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알 이즈 웰 너의 인생을 살아라' '네가 진정으로 하고 싶고 좋아하는 걸 해라' '재미있고 따듯하다' '취업에 대한 걱정이 많은 20대 중반인 나에게 조금의 답을 주었던 영화' '이영화는 내 자식 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다' 등 인생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 많았다. 나도 이영화를 보고 마음속 나의 소리를 들으며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또 용기 있게 도전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지금 인생에서 본인에 의지와 상관없이 남들에게 흔들리고 있다면 이 영화를 꼭 보길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